맥스???
만화 1페이지. 펌프 퀸이 화장실 앞에서 맥스와 마주친다.
만화 2페이지. 펌프 퀸이 울먹이며 데스에게 말한다. 다음 컷에서 펌프퀸이 데스의 책상 앞에서 이불을 깔고 자고 있다.

맥스 좋아


대본

1.
맥스 씨는 아무하고도 말하고 싶어하지 않으셔요. 회장님 빼고요.
그리고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셔요.
그런데 어제,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마주쳤는데,
맥스 씨가, 아주 평범한 목소리로 말하시길,
맥스: 걱정 마, 우린 곧 다시 가족이 될 거야.

2.
펌프 퀸: 저 너무 무서워요. 저 오늘 회장님 침대에서 자면 안 돼요? 그. 사무실에서요?
데스: (잠깐 이건 나도 좀 무서운데. 무슨 의미로 한 말이냐 맥스...!)
결국 같이 밤 새줬다
*옛날에 크런치 할 때 썼던 이불 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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